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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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담

지난 <국제 한입>에서 북·중·러의 회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미국과 대결하는 중국, 우크라이나에서 서방 진영과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 국제 제재로 숨이 막힌 북한. 삼국이 서로에게서 살길을 찾으러 북한 평양에 모였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오늘은 그 맞은편의 모습을 다룹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 대통령의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삼국 정상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역사적이고 이례적이라는 국내외의 평을 받는 이번 회담.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을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캠프 데이비드의 전례 없는 만남 

정상회담이야 달에 한 번꼴로 있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이번 회담은 그 결과가 어떻든 간에 삼국 정상이 이런 식으로 만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일이거든요. 한·미·일 정상의 독자적 회담은 이번이 역사상 최초입니다. 미국 전 외교 당국자는 그 셋이 모였다는 자체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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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입> 담당 에디터, HUN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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