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으로 맞붙은 이스라엘과 이란, 중동에 감도는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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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맞붙은 이스라엘과 이란, 중동에 감도는 긴장감

작년 10,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세계는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질문을 던집니다. 확전 없이 전쟁이 끝날 수 있을까. 세계의 화약고 중동 한복판에 불씨가 붙었으니 불길이 삽시간에 번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총성은 가자 지구(Gaza)를 넘어 언제라도 흘러넘칠 기세입니다. 이스라엘 북쪽의 레바논과 시리아, 동쪽의 이라크, 남녘 저편의 예멘까지 산발적으로 전선이 꿈틀거리는데요.

불행 중 다행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나름대로 긴장을 관리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전 이후 반년이 흐르는 동안 양측 모두 자제하고 조심하는 기색이었으니, 이대로면 더 커다란 폭발을 피해 상황을 매듭지을 수 있으리란 희망이 존재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4, 그렇게도 우려했던 일이 벌어져 버렸습니다. 결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이 직접 맞부딪쳤죠.


타임라인: 중동의 아찔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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