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요약
- 오아시스는 새벽배송, 친환경 신선식품, 스마트스토어 혁신을 기반으로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갑니다.
- 광고 대신 고객 환원에 집중해 탄탄한 충성 고객 생태계를 구축했고, '오아시스버디'로 고객 참여 확장을 시도하죠.
- 다만, IPO 실패 이후 티몬 인수를 통한 외형 확장 과정에서 회생채권 리스크와 경영 안정성 우려는 새롭게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오아시스는 생협 기반으로 출발해 친환경 신선식품을 무기로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시장을 넓혀온 이커머스 기업입니다. 새벽배송 적자 통념을 깨고 1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 물류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죠. 최근에는 광고 대신 고객 환원 전략, '오아시스버디' 출범, 그리고 티몬 인수 추진까지, 외형 확장과 플랫폼 고착화에 나섰는데요.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오아시스의 차별화된 성장 공식과 함께, 티몬 인수라는 도전 속에 숨겨진 기회와 리스크를 짚어보겠습니다.
새벽배송 기반, 친환경 이커머스 성장기
🛒 생협에서 시작된 친환경 플랫폼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