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아이온큐는 이온트랩 기술 기반의 양자컴퓨터 기업으로, SPAC 합병을 통해 업계 최초로 상장하며 상용화 경쟁의 선두에 섰습니다.
- 클라우드 서비스와 잇단 인수 전략을 통해 양자컴퓨팅·네트워킹·센싱을 아우르는 풀스택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 다만, 상용화 시점의 불확실성과 과열된 밸류에이션은 아이온큐의 가장 큰 과제입니다.
양자컴퓨팅은 기존 컴퓨터로는 수천 년이 걸릴 연산을 단숨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로, AI 이후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혁신 분야로 꼽힙니다. 그 중심에 있는 기업이 바로 미국의 아이온큐죠. 이온트랩 기술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앞당기며, 클라우드와 국방·네트워킹 분야로 빠르게 영역을 넓힙니다.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아이온큐가 어떻게 양자컴퓨팅 시대를 현실로 만들고 있는지, 그리고 이면에는 어떤 리스크가 숨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양자컴퓨팅 시대의 개척자, 아이온큐
💻 양자컴퓨팅의 문을 여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