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사로잡고 싶은 기업이 주목하는 의사소통 툴이 있습니다. 바로 '스모어'입니다. 심리 테스트부터 설문조사까지, 다양한 형식의 서베이 폼을 만들 수 있는 스모어는 현재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1,200개가 넘는 기업이 유료로 사용하는 제품이 됐습니다.
2021년 설립된 스모어는 캠프파이어를 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때 먹는 음식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기업과 고객이 설문 폼을 통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기업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의견을 통해 고객에게 이익을 줄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인데요. 이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습니다. 스모어의 곽도영 대표를 만났습니다.
차별화로 설문 폼에서 우뚝 서다
🍊 Orange: 스모어를 통해 만든 설문 폼을 사용한 적이 있더라도, 아직 생소하게 느끼는 독자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스모어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