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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한국만의 AI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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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 AI, 한국만의 AI가 필요해!

🔎 3 요약

  • 소버린 AI는 자국 내 인프라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AI 체계로, 기술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입니다.
  • 프랑스·인도·영국 등 여러 나라가 민간 또는 정부 주도로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데요.
  • 한국은 네이버와 KT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나, 데이터와 인프라 확보, 산업 전반으로의 AI 확산이 관건입니다.

"베트남 쌀이 많다고 우리가 농사를 안 지을 수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일 울산에서 열린 AI 데이터센터 출범식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형 AI 개발이 꼭 필요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죠. AI는 국가 기술 주권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소버린 AI 개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정부가 뽑은 첫 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인 하정우 수석은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 출신으로, 역시 소버린 AI 개발과 한국 AI 생태계의 선순환을 강조해 온 대표적 인사입니다. 이번 주 <테크 한입>에서는 대통령이 소버린 AI를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소버린 AI란 정확히 무엇인지, 그리고 각국이 어떻게 소버린 AI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소버린 AI가 뭔데?

👑 소버린 AI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