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부터 무상증자까지, 주주환원정책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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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부터 무상증자까지, 주주환원정책 총정리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배당 등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하는 기업들에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를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발맞춰 기업도 하나둘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하면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요. 오늘 <상식 한입>에서는 대표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첫 번째 주주환원정책: 배당 확대

💰 배당이란: 배당이란 기업이 순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금은 배당을 통해 지급하는 돈(금액)을 의미하죠. 배당금은 보유한 주식 수에 비례해 지급하며 배당금의 재원은 일반적으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입니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준다는 점에서 배당은 가장 직접적인 주주환원정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은 의무가 아니나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대부분 정기적으로 배당을 진행합니다. 

🆚 현금배당 vs 주식배당: 현금배당은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대부분 기업의 배당이 현금배당으로 진행되며 주주들도 현금배당을 선호하죠. 주식배당은 배당금으로 주식을 지급합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주식배당을 진행하면 실제 현금을 지급하지 않으니 회계 장부상 현금 유출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다만, 배당받는 주주 입장에서는 발행 주식 수가 늘어나며 주식 가치가 다소 희석될 수 있고, 만약 주가가 내리면 지급받은 배당의 가치도 내려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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