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콜이 쏟아진다, K방산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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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콜이 쏟아진다, K방산의 미래는

세계 각국의 안보 경쟁이 심화하면서 방위산업이 다시금 주목받습니다. 특히 한국의 방위산업, 이른바 ‘K방산은 탄탄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빠르게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작년엔 2년 연속으로 세계 TOP10 방산 수출국에 오르는 등 K방산 르네상스가 찾아왔단 말도 들립니다. 오늘 <산업 한입>에서는 국내 방산 업계를 들여다봅니다.


K방산, 어디쯤 왔을까

🇰🇷 정부가 주도하는 방위산업

방위산업(방산)전쟁이나 외부 공격으로부터 국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무기, 장비 등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항공기나 총기, 전차, 전투기, 군사 위성, 통신 장비 같은 군사물자를 만들죠. 국가 방위가 목적이다 보니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산업이기도 합니다. 통상 대부분의 국가들이 국내총생산(GDP) 2~3%를 국방예산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산업의 규모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