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자들 사이에서 발행어음이 뜨고 있습니다. 올해 2분기 4대 증권사(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KB증권)의 발행어음 잔액 규모는 32조 8,787억 원에 달했는데요. 전년 동기 대비 40.6% 불어난 수치입니다.
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은행 예금이나 단기 채권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발행어음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건데요. 그래서 이번 <재테크 한입>에서는 발행어음으로 쏠쏠한 이자 수익을 올리는 방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발행어음이 뭔데?
발행어음은 대형 금융사가 투자자에게 돈을 빌리고 발행하는 어음입니다.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단기 투자에 적합하죠. 단, 예금자 보호는 받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