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줄 요약
- 다이소는 균일가 전략과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 화장품, 건기식, 패션 등 고단가 카테고리 확장과 다이소몰 성과로 외형을 키우는 한편, 수익성도 개선했는데요.
- 하지만 중국발 초저가 플랫폼, 건기식 유통 논란, 지역 상권 침해 등으로 '가성비 유통'의 구조적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천 원 균일가로 시작한 다이소는 이제 국내 유통 시장을 뒤흔드는 초거대 생활 플랫폼이 됐습니다. 전국 1,550여 개 매장과 다이소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인프라와 온라인 배송망을 동시에 강화하며 실적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죠. 하지만 '가성비 유통'의 성공 뒤에는 건기식 유통 갈등, 소상공인 반발, 중국발 C커머스 압박 등 날카로운 질문들이 뒤따르는데요.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다이소의 균일가 전략과 사업 확장 스토리, 그리고 그 이면에 도사린 구조적 리스크를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다이소, 균일가로 일군 생활 플랫폼
🧱 불황 속 기회 포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