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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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난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선 금융당국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가계대출 잔액은 기준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작년 8월부터 8개월간 감소했는데요. 그러나 올해 4월부터 다시 증가하더니, 6월에는 65천억 원, 7월에는 56천억 원이나 증가했습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가계대출 관리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종합점검을 하기로 했는데요. 특히 시중 은행의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상품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심사 과정을 집중 점검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그러나 은행권에서는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이어가던 윤석열 정부가 갑자기 기조를 바꾼 것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진짜 가계대출 급증의 주범은 정부가 정책금융상품으로 올해 1월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는데요. 오늘 <경제 한입>에서는 최근 가계대출 증감 추이와 그 원인에 대해 자세히 다뤄봤습니다.


가계대출이 왜 갑자기 늘어난 거야?

작년 8월부터 감소하던 가계대출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가 증가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인데요. 금융당국은 최근 대출이 많이 증가한 부문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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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입>과 <경제 한입> 담당 에디터, SALL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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