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원/달러 환율, 1,530원대 개장으로 금융위기 이후 16년 만에 최고

4일, 원/달러 환율이 1,530.0원대로 출발하며 2009년 3월 이후 약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 격화, USTR의 한국 대상 12.5% 추가 관세 발표가 환율 급등 원인인데요. 외국인의 18거래일 연속 순매도와 약 60조 원 규모의 주식 매도세도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통합 법인 출범 후 첫 전사 조업 중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대전 사업장 폭발 사고 이후 전국 9개 사업장의 생산라인을 이틀간 전면 중단하고 특별 안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2023년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전사 조업 중단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추진체 생산/취급 공정 과정에서 무인 자동화 방침을 정하고, 한화그룹 차원에서도 석유화학 계열사의 전 사업장 정밀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 2.6%로 대폭 상향

OECD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7%에서 2.6%로 0.9%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성장과 민간투자를 이끌고, 올해 1분기 실질 GDP 성장률이 1.7%를 기록한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OECD는 중동 분쟁에 따른 공급 부족과 수출 제한 등을 한국 경제의 하방 요인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한투운용, 국내 운용사 최초로 스페이스X IPO 직접 참여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이 12일 상장 예정인 스페이스X IPO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스페이스X IPO에 직접 참여하겠다고 밝힌 곳은 한투운용이 처음인데요.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와 한국투자글로벌우주기술&방산 펀드에 배정받은 주식을 나눠 담고, 그중 ACE ETF는 추가 매수까지 더해 스페이스X 비중을 최대 25%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7일 두산베어스 홈경기 시구 나선다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7일 잠실야구장 두산베어스 홈경기에서 시구하고,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시타에 나섭니다. 이번 자리는 황 CEO 측이 한국 프로야구 관람 의사를 전달하며 성사됐는데요. 두산이 엔비디아에 AI 가속기 핵심 소재를 공급 중인 만큼, 양측은 구장에서 로보틱스/피지컬 AI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커피 프랜차이즈, 원재료 가격 상승에 줄줄이 가격 인상

고환율과 중동 전쟁 장기화로 커피 원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며 업계 전반에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벤티도 주요 메뉴를 100~500원 인상하고, 오는 19일부터 메가MGC커피가 할메가커피 라인업 3종 가격을 각 200원씩 올릴 예정인데요. 커피빈과 이디야 등도 스틱 커피 가격을 최대 15.2% 올리는 등, 당분간 커피 업계의 가격 인상 흐름이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