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미국 기술주 하락 여파에 3.9% 급락

5일, 코스피가 미국 기술주 삭풍에 전일 대비 3.86% 하락한 5,163.5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조 216억 원, 2조 705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개인은 6조 7,639억 원 순매수하며 역대 최대 순매수액 기록을 새로 썼는데요.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주식 매도세에 전일 대비 18.8원 오른 1,469.0원을 기록했습니다.

 

넷마블, 게임 흥행에 작년 역대 최대 매출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비롯한 게임 매출 호조에 작년 2조 8,35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 급증했고, 4분기 해외 매출 비중도 77%를 차지하며 글로벌 성과가 두드러졌는데요. 넷마블은 해외 자회사의 계절성 업데이트 효과와 더불어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기존작의 지역 확장 성과 반영 등으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이 상승했으며, 전사적 비용 효율화 기조를 통해 영업이익 역시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 보완책 발표 예고

다주택자 중과 유예 종료를 예고한 정부가 임대차 문제 등과 관련해 겪을 수 있는 불편에 관한 보완책을 내주 발표합니다. 현재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은 현실적으로 당장 팔기 어려운 점과 세입자 보호 등을 고려해 세입자 잔여 임차기간을 보장하고 매수인 실거주 의무 적용 시점을 늦추는 방안 등을 도입할 전망인데요. 구윤철 부총리는 "투자 대상이 아닌 거주 중심의 주택 시장을 확고히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며칠 새 서울 부동산 매물이 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 설탕-밀가루 소비자가격 6% 인하

5일, CJ제일제당은 일반 소비자용(B2C) 설탕, 밀가루 전 제품의 가격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인하율은 설탕 평균 5%, 밀가루 평균 5.5% 수준으로, 최근 국제 원당과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인데요.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검찰이 밀가루와 설탕 업체들의 담합을 적발한 사실을 거론하며 "독과점을 이용해 국민에게 고물가를 강요하는 행위는 국가의 공권력을 총동원해 반드시 시정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국제 은값, 반등 후 13% 급락

5일, 국제 은 가격이 13% 가까이 급락하며 이틀간의 반등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국제 은 현물 가격은 1시 19분(한국 시각) 전장 대비 12.7% 급락한 온스당 76.99달러를 나타냈는데요.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급등락의 핵심 원인으로 실물 수요보다는 투기적 자금 유입, 레버리지 포지션 확대, 옵션 거래 중심의 매매를 꼽습니다.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완화, 업계 기대감 vs 자영업자 반발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형마트업계와 자영업자의 반응이 엇갈립니다. 대형마트는 전국 각지 점포와 기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새벽배송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골목상권 침해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내놨는데요. 노동조합 역시 “심야 노동에 대한 충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수많은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게 될 것”이라며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