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대출연장-대환대출 규제 검토 지시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기존 다주택자들의 대출 연장 및 대환 현황과 확실한 규제 방안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자상환비율(RTI) 규제에만 국한하지 말고 더 폭넓은 규제 수단을 검토해야 한다며 기존 다주택 대출 연장도 신규 다주택 구입 규제와 동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충격을 줄이기 위해 1년 내 50%, 2년 내 100% 해소 등 최소 기간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고 제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피지컬AI 확장 기대감으로 급등

LG디스플레이가 20일 장 초반 전날 대비 10.75% 오른 1만 3,600원에 거래되며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가 휴머노이드와 로봇 등 피지컬AI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가 2026년 피지컬AI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테슬라와 보스턴다이내믹스 등과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코스피, 장중 사상 첫 5,700선 돌파

20일,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 속에서도 상승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52P(0.40%) 오른 5,699.77을 기록했으며, 장초반에는 5,700선을 넘겼는데요. AI 투자심리 위축과 지정학적 긴장 등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미국 대형 사모대출 펀드, 환매 영구중단 발표

미국 사모펀드 블루아울 캐피털이 19일(현지 시각) 운영 펀드 중 하나인 'OBDC Ⅱ'의 환매를 영구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으로 뉴욕증시에서 블루아울 캐피털은 10% 급락했고, 아폴로(-6%), 블랙스톤(-6%) 등 주요 사모펀드들도 일제히 하락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2007년 BNP파리바 펀드 환매중단과 유사한 금융위기 전조 신호일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이란 공습 가능성에 방산주 일제 상승

미국의 이란 공습 임박 관측으로 20일 오전 한화시스템이 전장 대비 8.74% 오른 11만 5,700원에 거래되는 등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군이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중동에 집결시키며 이번 주말 공습 가능성이 제기된 탓인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핵 합의 시한을 최대 보름으로 제시했지만 예상보다 이른 군사작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CJ-대한제분 등,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으로 공정위 심판대 회부

공정위 심사관이 CJ제일제당과 대한제분 등 주요 제분사들의 밀가루 가격 담합 의혹에 대한 심사보고서를 19일 전원회의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약 5년간 7개 제분사가 5조 9,913억 원 규모의 가격 담합을 했다고 결론지었는데요. 공정위가 담합으로 판단할 경우 과징금과 함께 20년 만에 가격 재결정 명령이 다시 발동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