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법인 슈퍼카 사적 유용 사주들 세무조사
국세청이 법인 명의 슈퍼카를 사주 일가가 사적으로 사용한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9개 업체가 슈퍼카 90대를 법인 명의로 보유하면서 유흥비, 가공급여, 증여세 미신고 등 다양한 탈세 수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국세청은 금융계좌 추적과 디지털 포렌식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사주 일가와 관련 기업까지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7,800선으로 밀리다 8,000선 사수
28일, 코스피가 28일 미국-이란 군사 충돌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신호에 영향받아 한때 7,841까지 밀렸으나 종가 8,185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2조 8,908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조 6,355억 원을 순매수해 낙폭을 줄인 건데요. 한편, 코스닥은 2.54% 하락한 1,104로 마감했습니다.
코리아밸류업지수에 HD현대중공업 등 편입
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HD현대중공업, SK스퀘어 등 20개 종목을 새로 편입하고 현대로템 등 19개 종목을 편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 변경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으로만 지수를 구성한 첫 사례로, 내달 12일부터 반영되는데요. 이번 변경으로 지수 구성 종목이 100개로 조정되며, 유가증권, 코스닥 시가총액 대비 비중은 약 54.6%가 됩니다.
국민연금, 올해 국내 주식 목표 비중 14.9%에서 20.8%로 확대
정부가 올해 국내 주식 보유 목표 비중을 기존 14.9%에서 20.8%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코스피 급등으로 올해 2월 말 국내 주식 비중이 24.5%까지 치솟으며 목표치를 크게 넘어서자, 현실에 맞게 조정한 건데요. 기금운용위원회는 장기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리밸런싱에 따른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입니다.
정부, 계란 2,000만 개/종란 900만개 추가 수입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공급이 줄어든 계란 2,000만 개와 육용종란 900만 개를 추가로 수입합니다. 다음 달 일평균 계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마련하게 된 보완책인데요. 또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이날부터 7월 1일까지 계란 한 판(30구)당 정부 할인 지원 단가를 1,500원으로 인상합니다.
급등했던 광통신주, 차익실현에 급락 마감
28일, 광통신 관련 종목 대다수가 두 자릿수 급락으로 마감했습니다. 광통신주는 지난 3월 엔비디아 GTC에서 광반도체가 핵심 기술로 부각된 이후 두 달간 급등하다가, 차익실현 압력이 높아졌는데요.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에도 데이터센터, AI 네트워크 인프라 수요 확대로 광통신주의 우상향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