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이재명 대통령,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강조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와 관련해 "재연장을 하도록 법을 또 개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고 25일 밝혔습니다. 지난 정부 때 도입된 이 제도는 주택거래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다주택자의 주택 매매 시 부과되던 양도세 중과분(최대 30%P)을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것으로, 작년 2월 폐지가 정해졌는데요. 대신 이 대통령은 지난 4년간 유예를 반복하면서 재연장 신호를 준 정부의 잘못도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5월 9일까지 계약한 것에 대해서는 중과세를 유예해 주도록 국무회의에서 의논해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 은값, 사상 최초 온스당 100달러 돌파

달러화를 대체할 안전 투자처로 여겨지는 귀금속으로의 투자 수요가 지속되면서 26일(현지 시각) 국제 은 가격이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선을 돌파했습니다. 2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 역시 온스당 4,979.7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 금값 역시 온스당 5천 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는데요. 금 가격은 2024년 27% 상승한 데 이어 2025년 65% 급등했고, 새해 들어서도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텔, 1분기 실적 전망 실망감에 주가 17% 폭락

23일(현지 시각),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 전망을 제시하면서 주가가 전일 대비 17% 폭락했습니다. 인텔은 전날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122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126억 달러)를 하회했는데요. 인텔 주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 기대와 미 정부의 10% 지분 확보, 소프트뱅크, 엔비디아 등의 지분 투자 등 호재가 이어지며 지난 1년간 2배 이상으로 급등했는데, 실적 전망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습니다.

 

국세청, 꼼수 베이커리카페 실태조사

국세청이 편법 상속 및 증여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형 베이커리카페에 대해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가업상속공제 제도 개선안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 조사지만, 탈세 혐의가 확인된다면 별도 세무조사로 전환할 방침인데요. 가업상속공제는 피상속인이 10년 이상 경영한 곳을 상속인에게 '가업'으로 승계하면 기간에 따라 최대 600억 원까지 상속재산에서 공제하는 제도인데, 최근 토지 등의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국민연금, 오는 26일 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오는 26일, 원화 약세와 국내 주식시장 과열 우려 속에 국민연금이 운용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기금위원회를 엽니다. 국내주식 비중 등 전체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환 헤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작년 한 해 동안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국내주식 투자 비중이 목표치(14.4%)를 넘어 한도(19.4%)에 다다르는 상황에서, 국내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는 등 포트폴리오 조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년 자영업자 수, 5년 만에 최대 폭 감소

작년 자영업자 수는 562만 명으로 전년 대비 3만 8천 명 줄면서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감소 폭이 가장 컸습니다. 정부가 소비쿠폰을 지급해 경기 회복에 나서면서 반짝 효과가 났지만, 자영업 경기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는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특히 15~29세 자영업자가 3만 3천 명, 30대 자영업자가 3만 6천 명 감소하는 등 청년 자영업자 감소세가 제일 두드러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