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1%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

11일, 코스피가 전장 대비 1.40% 오른 5,609.95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기관이 7,856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지만, 오후 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가 부각되며 오름폭이 축소됐는데요. 한편, 국내 증시가 이란 사태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미래에셋증권(10.53%), 신영증권(7.83%), NH투자증권(6.05%) 등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알뜰주유소 가격인상 논란에 사과

한국석유공사가 일부 알뜰주유소의 과도한 가격인상 논란에 대해 11일 공식 사과하고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논란이 된 알뜰주유소는 지난 5일 경유 가격을 전일 대비 606원 일시 인상해 전국 인상 폭 1위를 기록했는데요. 석유공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도입과 영구 재진입 제한 등 관리 체계 전면 개편안을 제시했습니다.

 

2월 금융권 가계대출, 2.9조원 증가

지난 2월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2조 9천억 원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은행권 가계대출은 3천억 원 감소해 3개월 연속 줄었지만, 풍선 효과 등으로 2금융권 대출이 3조 3천억 원 늘어났는데요. 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증가 폭이 4조 2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확대됐고,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1조 2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나는 자사주 소각, 지주사 재평가 기대

3차 상법 개정안 시행 후 SK,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 48개 기업이 총 7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습니다. 개정 상법은 신규 취득 자사주 1년 이내, 기보유 자사주 1년 6개월 내 소각을 의무화했는데요. 자사주 소각으로 대주주 중심 지배구조가 개선되면 지주회사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금융위, 1천억원 규모 주가조작 세력 11명 검찰 고발

11일, 금융위원회는 종합병원장과 대형학원 운영자 등 재력가들이 1천억 원 이상 자금으로 DI동일 주식을 조작한 혐의로 11명과 법인 4개사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일별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선정해 시장 전체 매수 주문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가장매매와 고가매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작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금융위는 합동대응단의 압수수색과 지급정지 조치로 진행 중인 범죄행위를 중단시켜 피해 확산을 차단했으며, 향후 부당이득의 최대 2배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제재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천궁-2, 이란전서 성능 입증하며 주목

아랍에미리트에 배치된 국산 방공무기 천궁-2가 이란 전쟁에서 96%의 요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천궁-2 요격탄 가격은 110만 달러로 미국산 패트리엇(PAC-3) 370만 달러의 3분의 1 수준인 데다가 생산 속도도 빠르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천궁-2의 제조사 LIG넥스원 주가는 2월 말 대비 47% 상승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