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합의 2단계 중재안 수령

미국과 이란이 일단 휴전 합의 후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협상으로 구성된 중재안을 수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 시각) 보도했습니다. 만약 계획안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양측은 즉각 휴전하고, 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종 합의를 위한 제안에는 이란의 핵무기 포기와 대이란 제재 완화 및 동결자산 해제 등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스피, 1%대 상승 마감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6% 오른 5,450.33으로 마감하며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관이 8,388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반면 코스닥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로 전 거래일 대비 1.54% 하락한 1,047.37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두고 3파전

6일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시가총액 1위는 에코프로비엠(19조 5,563억 원)으로, 에코프로(19조 4,160억 원)와 알테오젠(19조 3,793억 원)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습니다. 최근 일주일(3월 30일~4월 6일) 사이 코스닥 시가총액 1위가 삼천당제약, 에코프로,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순으로 매일 바뀌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 관련 불안감과 협상 기대감이 혼재한 가운데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간 순위 경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서울 휘발윳값, 1,990원대 기록

6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58.4원으로 전날 대비 10.0원 올랐습니다. 서울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당 1,990.4원으로 전날보다 6.6원 상승하며 1,990원대를 넘어섰는데요. 2차 최고가격 고시 11일째인 4월 6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주유소의 97.8%가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상태입니다.

 

현대차그룹, 정책금융과 새만금 본격 투자

현대차그룹은 6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과 새만금 프로젝트 금융지원-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정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와 체결한 투자협약의 후속 조치로, 새만금 112만 4천제곱미터 부지에 로봇 클러스터, 수전해 플랜트, AI 데이터센터, 태양광 발전 등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장재훈 부회장은 총 5개 사업에 대해 2027년부터 투자 집행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국민성장펀드도 민간투자와 정책금융을 연결하는 축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나라살림 적자, 104.2조 원

정부가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5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104조 2천억 원으로 2년 연속 100조 원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반도체, 자동차 호황에 따른 법인세 증가와 주식시장 활성화로 인한 양도소득세 증가 등의 영향으로 GDP 대비 적자 비율은 3.9%로 전년보다 개선됐는데요. 정부는 재정준칙 도입은 현실적으로 논의하기 어려운 단계라면서도 IMF가 제안한 재정 목표치 도입을 국회 요구 시 적극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