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18일부터 접수 시작

정부가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받습니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약 3,600만 명을 대상으로 10만~2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 대상 여부는 올해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결정됐는데요.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로 미사용 잔액은 소멸되며, 사용처는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됩니다. 

 

코스피, 장 초반 7,100선까지 급락

18일 코스피가 오전 9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46.71P(3.29%) 하락한 7,246.47을 기록하며, 장 초반 한때 7,142.71P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과 외국인의 8거래일 연속 순매도(6,946억 원), 미국 30년 만기 국채금리의 20여 년 만의 최고치(5% 돌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현대차증권은 코스피 과열 신호가 완화되고 글로벌 유가/금리 환경이 개선되면 외국인 순매수가 재차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국 주식시장, T+1 결제주기 단축 본격 추진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달 중으로 주식시장 결제주기를 현행 T+2에서 T+1로 단축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영국과 EU가 내년 10월 T+1 도입을 앞둔 만큼, 한국도 비슷한 시기에 시행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다만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외환 인프라 정비, 유관기관 시스템 전면 개편, 노동조합 합의 등 해결 과제가 많아 단기간 내 추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LS일렉트릭,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7,000만 달러 배전기기 수주

18일, LS일렉트릭이 미국 현지 빅테크 기업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진공차단기 등 배전 기기를 공급하는 약 1,05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미국 배전 시장에서 기술력과 품질, 납기 준수 등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로, AI 서비스 확장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급증이 배경이 됐는데요. LS일렉트릭은 현지 맞춤형 전력 솔루션 강화와 공격적 영업 활동을 통해 북미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LG CNS와 컬리, 물류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 실증 협약

18일, LG CNS와 컬리가 스마트 물류센터 고도화를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념검증 및 물류 자동화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컬리 물류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적합성을 검증하고, LG CNS의 로봇 학습/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활용해 작업 정확도와 효율 개선 수준을 측정할 예정인데요. 피지컬웍스는 100대 규모 로봇 운영 시 생산성은 약 15% 이상 높이고, 운영비는 최대 18%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량, 서울 규제 반사이익으로 급증

올해 1~4월 경기/인천 아파트 거래량이 총 6만 6,29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습니다. 서울 전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규제가 세지자 비규제지역인 경기/인천으로 수요가 분산된 결과인데요. 특히 구리시는 GTX-B노선, 지하철 6호선 연장 등 개발 호재로 거래량이 265% 급증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