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1% 상승
11일, 코스피가 미국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전일 대비 1.00% 오른 5,354.4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86억 원과 6,895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현대차(5.93%), 셀트리온(5.27%), KB금융(5.79%) 등이 강세를 보였는데요. 한편, 코스닥은 전장 대비 0.03% 내린 1,114.8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USTR 부대표 면담
11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릭 스위처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을 만나 약 1시간 30분 동안 협의를 진행했다고 산업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날 양측은 작년 한미가 발표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설명자료)의 비관세 분야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자동차 안전 기준 및 디지털 분야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SM엔터, 연간 매출 사상 첫 1조원 돌파
코스닥 상장사 SM엔터테인먼트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8.7% 증가한 1조 1,749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1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7% 늘어난 1,830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NCT 드림,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핵심 지식재산권 글로벌 투어 확대 성과와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굿즈상품 등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마트, 작년 순이익 2,463억원으로 흑자전환
코스피 상장사 이마트는 연결 기준 작년 순이익이 2,4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회사는 통합 매입을 통한 원가 개선 효과가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고, 작년 주당 배당금도 2,5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는데요. 호실적과 함께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기대감에 이마트 주가는 11일 전일 대비 8.50% 상승한 12만 7,600원을 기록했습니다.
섬유-의류업계, 주가 바닥 찍고 회복세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섬유-의류 업종 지수가 최근 한 달간(1월 9일~2월 11일) 14.34% 상승하면서 반등 조짐을 보입니다. 한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한 272억 원, F&F의 4분기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 증가한 1,329억 원으로 집계되는 등 호실적이 발표된 영향인데요. 국내에서 백화점을 필두로 소비심리가 살아나는 데다가 미국, 중국 등 주요국에서 의복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섬유-의류업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중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국토장관, “공공-민간 정비사업 모두 활성화할 것”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이 11일 "공공 주도의 공급뿐 아니라 민간의 재건축-재개발도 모두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지난 몇 년 동안 주택 공급이 사실상 절벽에 가까웠다”라며 "현시점에서는 주택 공급에 방점을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한편, 국회에서 공공이 시행하는 재개발-재건축에 대해 용적률을 최대 390%로 늘리는 법안이 통과된 것을 두고 민간이 제외됐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김 장관은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