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SK하이닉스 목표주가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
18일, 미래에셋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270만 원에서 3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낸드플래시의 가격 강세를 반영해 올해,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290조 원, 2027년 420조 원으로 상향했는데요. 한편, 키옥시아의 가이던스를 근거로 내년까지 낸드플래시 시장의 초과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 36조 5,675억 원으로 사상 최고치
1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36조 5,675억 원을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약 1,000억 원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코스피가 15일 사상 처음 8,000선을 터치한 뒤 급락해 7,500선 아래로 떨어지자, 개인 투자자들이 7조 2,291억 원을 순매수하며 빚투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데요. 같은 날 투자자예탁금은 132조 8,595억 원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마키나락스 공모주 청약증거금이 14일 환불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스페이스X 조기 IPO 소식에 국내 관련주도 급등
오는 6월 12일, 스페이스X가 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18일 미래에셋벤처투자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2.77% 급등한 6만 7,400원에 마감했습니다.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2억 7,8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스피어는 작년 7월 스페이스X와 10년간 특수 합금 공급 장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요. 스페이스X는 올해 2월 xAI와 합병 후 기업 가치가 1조 2,500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번 상장을 통해 700억~75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입니다.
제약/바이오주, 주요국 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
18일, 코스닥 시장에서 제약/바이오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리가켐바이오(-15.36%), 알테오젠(-3.12%) 등이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이란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할 것으로 우려되며,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5일(현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3.8bp 급등한 4.597%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금리 인상 시 신약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제약/바이오 업종의 특성상,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1.66% 하락한 1,111.09로 마감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대 최대 규모 산업 성장 펀드 출범
18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가 국내 혁신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제조업 AI 전환을 돕기 위해 총 1조 1,150억 원 규모의 출자를 약속했습니다. 산업부는 기술혁신과 신기술 시장 진출에 나서는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산업 성장 펀드를 마련할 계획인데요. 동시에 우수 R&D 과제 수행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보험/저리 대출을 결합한 패키지형 우대 금융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금융당국, 증권사 유동성 규제 대폭 강화 추진
1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2022년 레고랜드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증권사 유동성 규제를 강화하는 '금융투자업 규정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개정안에는 주식, 펀드 등 자산에 최대 30%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신조정유동성비율 도입과 채무보증 등 우발채무를 유동부채에 명시하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규제 적용 대상도 기존 대형 증권사 23개사에서 국내 49개 전체 증권사로 확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