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카카오 노조, 10일 4시간 부분파업 예고

카카오 노조가 고용안정 확보와 경영진 보상 체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10일 4시간 부분파업과 판교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기 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이 결렬되고, 노조는 교섭 상황에 따라 파업 수위를 높일 수 있다고 예고했는데요. 카카오 측은 대응 체계를 갖추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그룹주, 젠슨 황 방한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급등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을 앞두고 LG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중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LG씨엔에스,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그룹사 종목도 줄줄이 10~27% 급등하며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는 중인데요. 이번 회동에서 황 CEO와 구광모 LG 회장이 만나 피지컬 AI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5월 수출 877억 5,000만 달러, 월간 역대 최대 기록 경신

한국 5월 수출액이 877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3.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169.4% 급증한 371억 6,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의 약 42%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는데요. 올해 1-5월 누적 무역수지 흑자는 1,019억 달러로, 2017년 연간 최대 기록인 952억 달러를 반년 만에 넘어섰습니다.

 

한은 총재, 한국 성장 강력해 통화정책 조정 장애물 적다고 발언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 경제가 강력하며 통화정책 조정에 장애물이 적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1분기 실질 GDP가 전년 대비 3.6%,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12.3% 늘고, 반도체 수출이 에너지 가격 상승분을 상쇄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실질 GDP와 잠재 GDP의 차이를 나타내는 산출 갭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주택 가격, 가계부채, 환율 등 지표가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토부, 중고차 허위 매물 방지 위해 소유자 동의 의무화

오는 3일부터 타인이 소유한 중고차를 인터넷에 광고하려면 반드시 차량 소유자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는 개정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됩니다. 그동안 소유자 동의 절차가 없어, 허위 매물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발생해 왔는데요. 위반 시 광고 게시자에게 최대 50만 원, 플랫폼 운영자에게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부동산 탈세 제보 780건 중 81%,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

지난 3월 말까지 국세청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에 접수된 제보 780건 중 633건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전체의 37%인 291건이 접수된 가운데, 이 중 수도권 비중이 93%에 달했는데요. 단기간 제보 폭증이 수도권 부동산 탈세를 향한 국민의 감시 의지를 보여주는 만큼, 국세청의 신속한 제보 검증과 추징 이행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