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관련주,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여파로 하락세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 이후, 스타벅스의 최대 주주인 이마트는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5.45% 급락한 8만 8,500원에 거래되었습니다. 신세계(-2.27%), 신세계인터내셔날(-4.14%), 신세계I&C(-7.00%) 등 신세계그룹 관련주 전반이 논란 이후 사흘 연속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편, 사태 이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다음날 대국민 사과문을 낸 바 있습니다.
HMM 유니버설 워너호, 이란전쟁 후 첫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도
20일, 한국 해운사 'HMM'의 유조선 유니버설 워너호가 쿠웨이트산 원유를 싣고 울산을 목적지로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 중입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과의 협의를 통해 통과가 진행 중임을 확인했는데요.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니버설 워너호가 통과에 성공할 경우 이란전쟁 발발 후 한국 유조선 최초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 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 7개 제분사, 6년간 밀가루 가격 담합
공정거래위원회가 2019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6년간 밀가루 가격을 담합한 사조동아원, 대한제분, CJ제일제당 등 7개 제분사에 총 6,71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7개 제분사는 B2B 밀가루 시장에서 87.7%의 점유율을 바탕으로 24차례에 걸쳐 가격과 물량을 밀약했으며, 2023년 이후 원맥 시세가 떨어졌음에도 가격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공정위는 앞으로 설탕에 이어 밀가루, 전분당 등 국민 생활 밀접 품목에 대한 감시를 지속할 방침입니다.
코스피 8,000선 이후 급락, 사상 최대 빚투 강제청산 우려
15일 코스피가 8,000선을 기록한 이후, 약 10% 급락하면서 사상 최대 수준인 36조 원 안팎의 신용거래융자 잔고에 대한 강제청산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19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35조 8,560억 원으로 주가 하락 폭(10%)에 비해 2%밖에 줄지 않았으며, 미수금도 1조 9,240억 원으로 2조 원에 육박했는데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반대매매 규모가 1,500억 원을 넘어서며 증시 하락 압력을 키우고 있어,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서울시 별도 보고 의무 위반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과 관련해 서울시가 국가철도공단에 별도로 통보하지 않은 일이 위수탁 협약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정기 보고서에 관련 내용을 포함했다고 주장했으나, 국가철도공단은 보고서 요약과 시공 실패 사례 항목에 철근 누락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반박했는데요. 이날 시공사 현대건설의 이한우 대표는 국회에 출석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정경제부, 국민주권정부 1년 핵심 경제 성과 발표
20일, 재정경제부가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 핵심 경제 성과로 올해 1분기 성장률 1.7%, 코스피 7,000시대 개막, 민생 물가 안정을 꼽았습니다. 수출은 세계 5위로 3계단 오르고, 경상수지는 738억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재경부는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과 유류세 인하를 병행하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주요국 대비 2%대로 유지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