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코스피, 종가 기준 사상 첫 4,600선 돌파

12일, 코스피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4,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0.84% 오른 4,624.79를 기록했는데요. SK하이닉스가 0.67% 오른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4.63%), 비에이치아이(3.70%) 등 원전주가 상승세를 이끌었고, LG에너지솔루션도 ESS 기대감에 4.41% 상승했습니다.

 

환율, 엔화 약세에 10원 넘게 상승

12일, 원/달러 환율이 엔화 약세와 외국인 투자자 국내 주식 매도 등의 영향으로 10원 넘게 올라 1,468.4원을 기록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158.199엔까지 올라 작년 1월 10일(158.877엔)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외국인도 이날 코스피에서 3,510억 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란 신정체제, 47년 만에 최대 위기

이란에서 경제난으로 촉발된 거리 시위가 반체제 시위로 격화되면서 테헤란을 포함한 곳곳에서 유혈 사태가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 기반 인권운동가통신은 지금까지 최소 544명이 숨졌다고 밝혔고, 일각에선 2천 명 이상 사망했을 분석도 나왔는데요. 인터넷은 물론 휴대전화와 문자메시지 등 모든 통신채널이 차단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직접 개입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주병기, “쿠팡 영업정지 검토 중”

12일,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영업정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 위원장은 그는 정보 유출로 소비자에게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와 피해 구제 방법이 무엇인지 판단해 쿠팡에 시정 명령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그는 "최저가 판매를 해서 발생하는 쿠팡의 손해를 (납품업체에) 전가하는 행위도 굉장히 중요한 불공정 행위로 보고 있다"라면서 "조만간 심의 결과가 발표된다"라고 말했습니다.

 

거래소, 상장폐지 요건 강화시 2029년까지 230곳 퇴출

한국거래소가 상장폐지 요건을 대폭 강화할 경우 오는 2029년까지 약 230개 기업이 증시 퇴출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금융당국에 보고했습니다. 상장폐지 기준 개선안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현행 50억 원 이상인 시가총액 기준이 2028년에 500억 원, 매출액 기준은 2029년까지 300억 원으로 올라가는데요. 거래소가 다른 변수는 제외하고 기준 상향만 적용할 경우 2029년까지 약 230개 기업이 강화된 퇴출 요건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전체 상장사의 약 8% 수준입니다.

 

교원그룹, 해킹 사고 발생

12일, 구몬학습과 빨간펜 등 교육 사업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오전 8시께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 징후를 확인하고 내부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했는데요. 현재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교원그룹은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고객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보호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