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이창용 한은 총재, 과도한 환율 상승 우려에 경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일 대미 투자 연 200억 달러 집행과 관련해 절대로 기계적으로 집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해외 투자은행들이 원/달러 환율을 1,400원 초반으로 전망하는 반면 국내 유튜버들이 원화 휴지조각론을 펼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국민연금이 거시적 영향을 고려해 헤지 비율을 늘리고 해외 투자를 줄여야 한다고도 밝혔습니다.

 

2025년 11월 온라인쇼핑, 24조원 돌파로 역대 최대 기록

2025년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4조 원을 돌파해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배달 플랫폼들의 무료 배달 마케팅으로 음식서비스가 13.7% 증가했고, 온라인 장보기 확산으로 음식료품 거래액도 10.1% 증가한 덕분인데요.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18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7.9% 늘어 전체 온라인쇼핑의 77.0%를 차지했습니다.

 

코스피, 2026년 첫 거래일 4,300선 돌파 신기록

2026년 1월 2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27% 오른 4,309.63으로 마감하며 사상 처음 4,300선을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가 7.17% 급등한 12만8,500원을 기록하며 '13만 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고, SK하이닉스도 4% 가까이 올랐는데요. 12월 반도체 수출 급증과 메모리 반도체 슈퍼 사이클 기대감이 상승세를 이끈 주요 요인입니다.

 

바이두 AI 칩 부문 쿤룬신, 홍콩 IPO 신청

중국 빅테크 바이두의 AI 칩 설계 부문 쿤룬신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쿤룬신은 기업가치가 최소 3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화웨이, 캠브리콘과 함께 엔비디아의 대항마로 꼽히는데요. 미중 AI 경쟁 격화 속에서 '상하이 일루바타르 코어엑스 반도체', '상하이 비렌 테크놀로지' 등 중국 AI 칩 업체들의 홍콩증시 상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주가 급등

셀트리온이 전일 대비 11.88% 급등한 202,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5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839억 원, 영업이익 4,72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한 덕분인데요. 증권가에서는 호실적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23만 원에서 25만 원으로 줄상향하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에코마케팅, 베인캐피탈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

'안다르'를 운영하는 에코마케팅이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의 공개매수 소식에 전일 대비 30% 급등해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베인캐피탈은 투자목적회사를 통해 에코마케팅 경영권 지분 44%를 김철웅 대표 등으로부터 매수하고 나머지는 공개매수로 취득할 예정인데요. 공개매수 기간은 2일부터 21일까지이며 매수 가격은 주당 1만6천 원으로, 공개매수 이후 상장 폐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