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국내 방산주, 트럼프 대통령 국방예산 확대 발언으로 강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7년 국방예산을 2천조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발언한 후 국내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7.16%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고, LIG넥스원(2.45%), 현대로템(3.32%) 등도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 그린란드 병합 언급 등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것도 방산업체들의 주가 상승 원인입니다.

 

알파벳, 주가 상승하며 시총 4조 달러 눈앞

8일(현지 시각)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지만 알파벳은 전날에 이어 상승하며 시가총액 2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도체주 차익실현 매도가 이어진 가운데에도 알파벳은 1% 상승해 시총 3조 9천억 달러로 4조 달러에 근접했는데요. 한편, 증시 전반에서는 AI 기술주에서 경기순환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홈디포, 캐터필러 등 전통 우량주가 골고루 상승했습니다.

 

한국, 2025년 11월 경상수지 122억 달러 흑자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11월 경상수지가 122억 4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3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38.7% 증가하고 승용차 수출도 10.9% 늘어나며 상품수지 흑자가 133억 1천만 달러에 달했는데요.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01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한 최대 기록입니다.

 

코스피, 반도체주 약세로 4,520대 하락

코스피가 9일 오전 반도체주 중심의 매물 출회로 전장 대비 24.75포인트(0.54%) 내린 4,527.62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12월 비농업 고용보고서 공개와 연방대법원 상호관세 관련 판결 가능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삼성전자(-2.02%)와 SK하이닉스(-2.51%)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LG전자,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원 기록

LG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0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영업이익 1,354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습니다. 시장 전망치 영업이익 205억 원과 크게 엇갈리는 결과를 보였는데, 디스플레이 제품 수요 회복 지연과 마케팅 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연간 전체로 봤을 때 매출은 89조 2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5% 감소한 2조 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290조 원 규모 주택담보대출채권 매입 지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택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해 2천억 달러(약 290조 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MBS) 매입을 지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월 상환금을 낮춰 주택 소유 비용을 줄이려는 목적인데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등 주택금융공사가 매입 주체로 거론되며, 고물가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