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장관, 미국으로부터 한국 관세 15% 상한선 재확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으로부터 한국에 부과되는 관세가 지난해 합의한 15%를 넘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받았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의 무역법 301조 조사로 강제노동, 과잉생산 관련 추가 관세가 예고되면서 최종 관세율이 15%를 초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는데요. 한국 측은 향후 통상 현안도 신규 관세가 아닌 한미 관세 합의 틀 안에서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미국에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2주째 0.25% 상승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25% 올라 2주 연속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올해 서울 전세 누적 상승률이 3.77%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0.65%) 약 6배에 달했는데요.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 배후 지역도 강세를 보이며, 추후 추가 규제 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나흘간 방한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전세기로 입국해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과 회동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 대표와 면담하고, AI/로봇 스타트업 간담회 등을 이어갈 계획인데요. HBM, AI 데이터센터, 자율주행, 로봇 등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 간 폭넓은 협력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일자리 신규 진입자, 3년 연속 감소
2024년 일자리 신규 진입자가 348만 2,000명으로 전년보다 16만 4,000명(4.5%) 줄었습니다. 특히 청년층(15~29세)에서 7만 3,000명이 감소해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는데요. 동일 기업 유지자는 늘고 진입/이직은 동반 감소하며 노동시장 경직성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대형마트, 할인판매 계란 1인 1판 구매 제한
오는 10일까지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주요 대형마트가 할인 행사 가격으로 공급되는 계란에 1인당 1판 구매 제한을 적용합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특란 30구 평균 소매가가 한 달 전보다 4.1% 올랐는데요.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계란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가 수입하는 태국산 신선란 판매도 검토하는 중입니다.
홈플러스, 휴업 중이던 37개 매장 폐점 결정
홈플러스가 지난달부터 영업을 중단한 전국 37개 매장을 최종 폐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점포 근무 인원은 약 3,500명으로 추산되는데요. 폐점되는 점포의 책임급 이상 직원 약 1,500명에게는 희망퇴직을, 선임급에게는 고용안정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